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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와인의 현주소 - 국내 와이너리 50여 곳 점유율은 0.5% 

대형마트 판매 와인 3500여종 중 국산 와인은 10여종…양조용 품종 개발 서둘러야 

허정연 이코노미스트 기자


올해 3월 서울에서 열린 서‘ 울 핵안보정상회의’ 공식만찬주로 선정된 ‘오미로제’는 경북 문경에서 생산한 국산 와인이다. 이 와인을 제조한 이종기 제이엘 크라프트 와이너리 대표는 30여 년간 국내외 주류업체에 근무하며 노하우를 익혔다. 이 대표는 5년 간 오미자를 이용한 정통 와인 공법을 사용해 오미로제를 개발했다. 이 와인은 행사 중 함께 제공된 프랑스 랑그독 지방의 대표 와인인 ‘토크 에 클로쉐 오세아니끄’와 미국 나파밸리에서 생산한 ‘바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산 와인도 하면 된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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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호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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