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급한 불 껐지만 불씨는 남았다 

끝나지 않은 그리스 위기 

김득갑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장
유로존-IMF 구제금융 재개로 위기 넘겨…무디스·씨티그룹은 디폴트 가능성 전망


현재 그리스 경제는 최악이다. 5년째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실업률이 계속 상승하고 국가 부채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6월 이후 구제금융 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1~3개월짜리 초단기 차입금에 의존하고 있다. 만약 그리스가 국가부도(디폴트)와 유로존 탈퇴를 선언할 경우 유로존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판도라 상자’를 여는 것과 같은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67호 (2012.12.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