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제2의 금융위기가 일어날까? 김영익(55)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는 “그렇다”고 단언한다. 한발 더 나가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심각한 금융위기가 불과 3년 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다. 김 교수는 대신증권·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 하나금융연구소장을 거쳐 한국창의투자자문 대표를 지냈다. 증권 업계에 있던 시절 2001년 주가 폭락, 2004년 증시 하락, 2005년 이후 주가 대세 상승을 예측해 족집게 분석가란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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