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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대중국 수출 잔치 끝나나 - 중간재에서 서비스로 품목 다변화 절실 

 

박상주 이코노미스트 기자
대중국 수출 2011년 이후 감소 추세 ... 중국의 기술력 향상, 내수 중심 정책 전환 영향


그동안 한국 경제는 중국 경제 성장의 덕을 톡톡히 봤다. 중국이 미국에 맞먹는 수출 시장으로 커진 덕이다. 유럽 재정위기가 불거진 2011년 이후부터는 사정이 좀 달라졌다. 대중국 수출액이 줄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올해 내수 중심의 성장으로 정책 방향을 틀면서 한국의 수출 길은 더 좁아지고 있다. 여기에 한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인 중국은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상품의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다. 환율 변수도 작용했다. 위안화 가치는 떨어지는데 원화 가치는 갈수록 오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과 경쟁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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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호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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