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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한진 ‘메가 허브 물류센터’ 수주 

 

지상 4층·연면적 14만8230㎡의 통합 물류센터… 사업 규모 1070억원

▎ 사진:포스코ICT
포스코ICT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수주를 일궜다. 포스코ICT는 9월 22일 ‘메가 허브 물류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진이 대전 종합물류단지 내 5만9541㎡ 부지에 지상 4층·연면적 14만8230㎡ 통합물류센터를 짓는 사업으로, 규모가 1070억원으로 책정됐다.

한진의 메가 허브 물류센터는 화물차 280대가 동시에 상하차 작업을 할 수 있고, 하루 택배 상자 120만개 처리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포스코ICT는 여기에 도착한 택배의 입고·분류·출고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설비와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인공지능(AI) 기반 형상인식으로 입고되는 택배의 부피, 모양 등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하는 무인 분류시스템 등의 적용을 계획했다.

포스코ICT는 인천공항 수하물관리시스템을 20년 동안 운영해왔고 2018년에는 GS홈쇼핑 군포 물류센터를 지은 바 있다. 포스코 ICT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물류업계가 기존 물류센터를 통합·대형화하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 물류체제로 전환을 서두르는 만큼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배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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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4호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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