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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멍에 벗고 물류왕국 재건” 

곽영욱 대한통운 법정관리인 

남승률 기자
대한통운의 단독 법정관리인으로 뽑힌 곽영욱 사장은 기뻐할 틈도 없다. 법정관리 졸업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리비아 대수로 2차 공사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 이르면 8월 중순 리비아로 날아가 담판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7월1일 곽영욱(63) 대한통운 법정관리인은 만감이 교차했다. 대한통운의 단독 법정관리인으로 뽑힌 날이었기 때문이다. 법정관리라는 멍에를 쓴 기업의 기존 경영진이 단독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된 첫 케이스였다. 그는 지난 2001년 대한통운의 공동 관리인으로 선임됐을 때보다 더욱 상기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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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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