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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제작 기술 응용한고성능 엔진의 대명사 

작지만 강한 스바루 자동차 

김태진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
일본에는 ‘스바루 마니아’가 있다. 스바루 자동차는 메이저 업체는 아니지만 뛰어난 성능 때문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구석구석에 과거 세계가 놀란 비행기를 만들던 장인의 자부심이 배어 있다.

"스바루는 2차 대전 때 이름을 날렸던 제로 전투기의 엔진을 만들던 항공 회사가 모태입니다. 때문에 엔진 기술만큼은 세계 최고를 자부합니다.”

지난 7월 말 도쿄 신주쿠구(新宿區)의 후지중공업(富士重工業) 본사. 회사 이름만으로 자동차 회사를 연상하기 어렵다. 정문에 들어서면 로비 한 켠에 지난 5월 말 발표한 신형 세단 ‘레거시’ 두 대가 진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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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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