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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에서 이겨야 게임도 이긴다 

 

Monte Burke 기자
뉴욕 자이언츠는 아마도 미국에서 가장 저평가된 프로 스포츠팀일 것이다. 노쇠한 구단주 웰링턴 마라가 돈 버는 데는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들 존은 다르다.

프로 미식축구팀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의 지난해 시즌 마지막 경기는 팬들의 기억에서 영원히 지워버리고 싶은 게임이었다. 경기종료 직전에 시도했던 필드 골. 그러나 센터에서 공을 던져주는 스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키커가 차기 좋게 공을 세워주는 홀드도 어설펐던 나머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 골이 성공했다면 자이언츠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SanFrancisco 49ers)를 꺾고 슈퍼볼에 진출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자이언츠는 끝내 39대 38로 패해 슈퍼볼을 TV로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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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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