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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곤 매직’의 비밀 

경영혁신인가, 회계 착시인가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위기를 극복한 일본 닛산(日産) 자동차가 화려하게 비상하고 있다. 닛산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277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매출액 영업이익률 10.8%를 기록했다. 일본 최대 자동차회사인 도요타의 9.3%를 앞지른 것이다.닛산자동차 부활의 주역은 카를로스 곤이다. 곤은 르노의 지분인수 후 ‘구원투수’로 투입돼 닛산을 탈바꿈시켰다. 일본식 경영관행을 벗어나 비핵심자산을 매각했고, 부품구매와 자금조달을 본사에 집중해 경비를 절감했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자동차 사업부문에서 무차입경영을 달성했다.

그러나 닛산의 눈부신 경영실적의 이면에는 ‘재무적인 연출’이 있었다는 분석도 있다. ‘곤 매직의 모든 것’을 포브스 일본판이 9월호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이를 발췌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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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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