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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업체 육성해 비용 삭감 

 

마쓰자키 류지(松岐隆司)
자동차 사업부문 차입금 상환에 크게 공헌한 것 중 하나가 이익이었다. 이익의 원천은 역시 비용 삭감이었다. 닛산은 구매 비용을 낮춰 재무 체질을 바꿨다.

닛산은 그때까지 지역이나 국가별로 구매했었다. 곤 사장은 각 사업부가 개별적으로 조달하던 비품 등을 본사 구매부가 집중 관리하도록 했다. 공장의 설비투자도 일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경비를 줄였다.

이전까지 공급업체별로 이뤄지던 자동차 부품 구매는 부품별로 바꿔 담당을 정해 협상을 벌였다. 공급업체와의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적정 가격으로 사들이기 위해서였다. 닛산자동차는 국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최저 가격과 품질을 포함한 사양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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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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