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일본이 다시 뛴다 

Japan Works 

Caspar Weinberger 포브스 회장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을 다녀왔다. 가는 곳,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뭔가 달라졌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일본에서 과거의 낙관론과 활력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1970~1980년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경이로운 기술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바로 낙관론과 활력이었다.



오랫동안 침체와 악재 ·비관적 전망만 접했던 터라 이런 낙관론이 약간 부풀려진 것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2차대전의 폐허에서 단기간에 경제 기적을 일군 일본이 다시 본모습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간단히 말해 일본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