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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혼란에 지수 악화 17대 국회에 대한 우려도 커 

경영자유지수 

이임광 기자
2분기는 대통령 탄핵소추 ·총선 등 정치적 이슈와 차이나 쇼크 같은 대외적 악재까지 겹쳐 기업엔 무척 어려운 시기였다. 3분기 경영환경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다. 17대 국회에선 MFI가 100선을 넘을 수 있을까.



계절이 봄의 끝자락을 지나 여름의 문턱에 들어섰는데도 국내 기업의 경영환경에는 아직 봄 기운조차 느낄 수 없다. 포브스코리아가 분기마다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경영환경이 어떤지를 알아보는 경영자유지수(MFI ·Management Freedom Index)의 2분기 조사 결과를 보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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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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