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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정치광고판 논쟁 

월가 리포트 

심상복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사람 셋이 만나면 이미 그 모임은 정치적이 된다는 말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찍이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고 갈파했다. 그러니 3억 인구를 거느린 미국의 대통령선거가 세 달 반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한 정치바람이 부는 건 자연스럽고도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더구나 미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가. 세계 유일의 초강국이다 보니 여느 나라 대선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01년 1월 조지 W 부시가 백악관 주인이 된 이후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꼽아 보면 미국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세계적 관심사가 안될 재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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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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