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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쓰레기 ‘돈 되네’ 

One Man? Trash 

Chana Schoenberger 기자
쌓여만 가는 고물 전자장비와 엄격해지기만 한 재활용법이 고물상에 보물을 안겨주고 있다.스탬프 코빈(Stampp Corbin ·43)은 디지털 폐기물로 돈을 번다. 앞으로는 더 많은 돈을 벌게 될 전망이다.

1996년 전화회사 신시내티 벨(Cincin-nati Bell)은 기술 컨설턴트 코빈에게 신형 컴퓨터 200대를 구매하겠다고 제안했다. 대신 고물 컴퓨터를 갖고 가 처분해달라는 조건이었다. 코빈은 새로운 PC 공급으로 5만6,000달러를 벌었다. 하지만 고물 PC를 손봐 번 돈이 자그마치 17만 달러였다. 그는 곧 구닥다리 PC를 판매하는 부업전선에 뛰어들었다. 그가 설립한 레트로박스(RetroBox)는 지난해 매출 1,160만 달러를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 예상 매출은 1,6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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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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