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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퇴치 희망의 '불빛' 

Men, Cancer & Hope 

Robert Langreth 기자
전립선암은 오랫동안 남성들을 알게 모르게 괴롭혀 온 질병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별 관심이 없었다. 이제 가히 혁명적이랄 수 있는 연구가 속속 진행되면서 전립선암을 퇴치할 강력한 신무기들이 개발되고 있다. 남성의 경우 장수하면 할수록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여기 반가운 소식 한 가지가 있다. 과학자들과 제약업계가 전립선암 정복에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는 것이다.



전립선암이 통제가능한 일개 만성질환으로 바뀔 것이라는 얘기 다. 상당히 진행된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조악한 호르몬 요법 외에는 거의 없었다. 1940년대 선보인 호르몬 요법은 사실 일종의 ‘화학적인 거세’다. 이제 전문가들은 전립선암 치료의 혁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년 전이라면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신무기들을 전진 배치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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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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