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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호텔 ‘신화창조’ 꿈꾼다 

신철호 호텔 아미가 회장 

손용석 기자
대형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4월 말 그랜드 오픈을 앞둔 ‘강남의 유럽’ 호텔 아미가의 변신이 눈부시다.신철호 회장은 토종 호텔 아미가를 세계적 체인 호텔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서울 논현동 관세청 사거리에서 테헤란로 방향으로 가다 보면 자그마한 언덕이 나온다. 그 정상에 ‘언덕 위의 예쁜 집(阿美家)’이 있다. 이름만큼이나 예쁘기로 소문난 이곳이 ‘특1급(금무궁화 5개)’호텔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가끔 있다. 규모가 크지 않은 데다 1989년 개관할 때 1급 관광호텔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호텔 아미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급에서 출발해 특2급(96년), 특1급(99년)까지 오른 토종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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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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