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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무용수가 연출한 바이런 서사시 

4월의 추천 공연 | 국립발레단 <해적> 

한정호 <월간객석> 기자
벚꽃과 동백이 고운 자태를 자랑하는 4월, 계절의 변화만큼이나 다채로운 공연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모델 첼리스트로 유명한 오프라 하노이가 오랜만에 한국 나들이에 나서고(4월 17일, 세종문화회관), 또 다른 미녀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도 바로크 작품으로 독주회를 연다(4월 8일, 금호아트홀).



소년합창단 리베라(4월 2일~3일, 이화여대강당), 소프라노 이네사 갈란테(4월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공연에선 국내 광고 음악에 자주 쓰이는 친근한 목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4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세계 4대 문명 발상지의 역사를 망라한 ‘대영박물관 한국전’이 열려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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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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