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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성과급制 ‘구멍’ 많다 

Paychecks on Steroids 

Michael Ozanian ·Elizabeth MacDonald 기자
CEO의 보수를 실적 기준으로 책정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여기에는 어두운 측면도 있다. 미국 최대 주택담보 금융업체 패니 메이(Fannie Mae)는 수년 동안 꾸준히 두자릿수의 순이익 증가율을 보였다. 월스트리트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패니 주가는 지난해 8월까지 5년간 20% 오른 반면 스탠더드 앤 푸어스(S&P)500은 -16%였다.



패니 이사회는 CEO 프랭클린 레인스(Franklin Raines)에게 두둑한 보너스로 화답했다. 레인스는 1999~2003년 5,200만 달러를 가져갔다. 그 가운데 3,200만 달러는 패니가 연간 순이익 성장률 15% 등 특정 목표에 도달할 경우 보장한 장기 인센티브 제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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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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