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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비즈니스 

이민기 석교상사 대표 

손용석 기자
브릿지스톤 골프용품으로 유명한 석교상사의 이민기 대표는 모터사이클을 탄 후 인생도, 사업도 모두 바뀌었다. 그는 이제 골프채가 아닌 문화를 팔겠다고 말한다. '두두둥 두둥.’ 말발굽 소리를 연상시키는 굉음과 함께 나타나는 CEO. 이민기(52) 석교상사 대표에게 할리데이비슨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신이다. 목걸이 ·팔찌 ·귀고리는 기본이고 점퍼에 가죽 신발 등 머리에서 발끝까지 할리데이비슨 복장으로 출퇴근한다.

그에게는 현재 3대의 모터사이클이 있다. 한 대는 할리데이비슨이고, 나머지 두 대는 할리데이비슨 엔진에 직접 일본 기술자들을 불러 제작한 맞춤 모델이다. 그는 “모터사이클마다 소리와 자세가 다르기 때문에 계속 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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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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