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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2005.07.13)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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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금제는 ‘시한폭탄’ 

TIME BOMB 

Russell Flannery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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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세금 고통지수는 아시아 최악이다. 연금제도와 맞물린 문제이기 때문에 조만간 개선되기도 어려울 듯하다.

중국은 경기 활황과 낮은 제조비용 덕에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자 대상이다. 그러나 세금 고통지수는 세계 2위다. 급여소득세 때문이다. 게다가 연금제도의 여러 문제로 세금 부담이 조만간 줄 가능성은 없을 듯싶다. 높은 세금과 치솟는 임금은 결국 중국의 경쟁력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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