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00점 와인들과의 만남 

명품 와인 

우서환 비나모르 사장
"모 처럼 한 번 뭉치려고 하는데 나오실는지요?” 이따끔 명품 와인 시음회를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얼마짜리죠?”, “한 사람이 한 병씩 가지고 나오는 겁니다.”

머리를 굴려보았지만 쉽게 답하기 난감해 “생각해보겠다”고 얼버무렸다. 며칠이 지나자 모임에 등장할 예정이라는 와인 리스트가 메일로 날아왔다. 리스트를 보는 순간 가슴 속에 요동이 잠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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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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