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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0대 기업] 초고성능 타이어에 미래 건다 

글로벌 기업 꿈꾸는 금호타이어 

김은선기자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타이어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는 가운데

금호타이어는 장기적인 해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부상을 꿈꾸고 있다. 타이어업계는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원자재 가격은 가파르게 올라가고 원-달러 환율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특히 타이어의 핵심 원자재인 천연고무의 t당 매입 가격은 2005년 평균 1,270달러에서 2006년 1분기에는 1,620달러로 27.6%나 급등했다. 그러다 보니 경영 실적도 영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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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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