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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골드 러시’ 

 

Nathan Vardi 기자
상품 가격이 급등하자 투자자들이 금·석유, 심지어 우라늄에까지 눈독 들이고 있다.

이런 열기를 부채질하는 사람들도 있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릭 밴 뉴웬후이스(Rick van Nieu-wenhuyse·50)는 되는 일이 없었다. 캐나다 금광업체 플레이서 돔(Placer Dome)에서 탐사 담당 임원으로 일했던 그는 고향인 미국 알래스카주의 금광업체 노바골드 리소시스(NovaGold Resources)를 인수했다. 노바골드 주식은 투기적인 초저가주로 분류돼 있었다. 2001년 금값이 온스(약 28.3g)당 225달러로 곤두박질쳤다. 밴 뉴웬후이스는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모래·자갈 채취에 나섰다. 그러던 중 금값이 최근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그의 삶은 달라졌다. 그는 “2~3년 뒤 금값이 온스당 1,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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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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