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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의 감성경영] Q-Korea(품질한국)로 가는 길 

 

이동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dklee@khu.ac.kr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월드컵이 독일에서 열리고 있다. 옛날 우리에게 있어 독일제(Made in Germany) 하면 떠오르는 것이 한마디로 ‘견고’ 그 자체였다. 포도주와 향수로 상징되는 프랑스는 ‘격조’, 구찌와 베네통의 이탈리아는 ‘패션’이다.



그리고 일본은 ‘품질’로 각인돼 왔다. 일본이 품질이란 국가 브랜드를 가진 데에는 2차대전 후 일본에 품질관리 이론을 전수한 미국의 에드워즈 데밍(Edwards Deming) 박사의 공이 크다. 이에 반해 ‘한국제’ 하면 특별히 떠오르는 이미지 없이 세계 시장에서 싸구려 취급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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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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