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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담의 옴니허브 건강이야기] 입냄새 해결해 주는 자소엽차 

<紫蘇葉茶>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구취증을 예방하자면 신선한 물이나, 당분과 카페인 없는 한방차를 즐겨 마시기를 권한다. 혐기성 박테리아는 입 안이 잘 마르는 건조한 구강에서 증식하기 쉬우므로 물을 자주 마시거나 입 안 구석구석을 골고루 헹궈 내는 것이 좋다.▶구취증 예방에 도움 주는 곽향과 박하▶소엽으로 만든 차를 물에 우려내어 자주 마시면 입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코고는 사람과는 살아도 입냄새 나는 사람과는 살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세월이 지나면 남편의 코골이가 자장가로 들린다는 부인들도 있다지만, 심한 입냄새는 아무리 부부 사이라 해도 좀체 참기 힘들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입냄새가 자신의 영업 실적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마늘이 듬뿍 들어간 김치를 즐겨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할 때 특히 입냄새에 주의해야 한다. “김치도 이제 글로벌 음식이 됐다”고 자만해서는 안 된다. 맛있는 것은 맛있는 것이고, 냄새는 냄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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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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