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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VS HSDPA(3.5세대 휴대전화) 누가 웃을까 

불붙은 차세대 이동통신 大戰 

남승률 기자
삼성전자의 미국 진출로 침체에 빠졌던 와이브로 진영에 활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와이브로와 차세대 휴대전화 서비스는 4세대 이동통신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운명적으로 맞닥뜨렸다. 기지국 투자 부담 등으로 당장은 와이브로 진영이 불리한 상황이지만 망 구축과 단말기 출시, 그리고 결합 서비스 허용 등 호재가 뒷받침되면 승부는 예측하기 어렵다.버스에서 미니 게임기로 네트워크 게임을 즐기던 K씨는 게임기에 통화 표시가 들어오자 버튼을 눌러 전화를 받는다. 그는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헤드셋 덕에 게임기를 귀에 대지 않고도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그의 친구 역시 미니 게임기에 장착된 모바일 인터넷 전화(VoIP)를 쓰고 있기 때문에 둘 사이의 통화료는 공짜다. K씨가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말하자, 그의 친구는 곧바로 같은 게임에 접속해 맞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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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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