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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의 건강상담실] “관절염은 잘못된 생활습관 탓”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건강팀장)
무릎은 체중의 70%를 떠받들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무릎연골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닳을 수도 있다. 목동 힘찬병원 이수찬 원장에게 평생 ‘건강한 무릎’을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을 들어봤다.



인간이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 체중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은 부위가 있다. 다름 아닌 무릎이다. 슬관절 질환 환자가 어깨나 고관절(엉덩관절)보다 많은 것은 체중의 70% 이상을 떠받들고 있는 무릎 때문. 기계와 마찬가지로 인체도 ‘내구성’이 있다. 하지만 인체부품도 사용하기 나름이다. 무릎 역시 주인을 잘 만나면 평생 까탈 부리지 않고 봉사한다. 생활습관병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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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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