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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시장과 현장에 조기 경보 있다” 

비상 걸린 그룹 리스크 관리 

글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 / 일러스트 박용석
경영은 선택의 연속이며 이에 따른 리스크를 피할 수 없다. 더구나 리스크 없는 성공도 없다. 그런 측면에서 ‘리스크 최소화 경영’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기업을 둘러싼 경영 환경의 라이프 사이클은 갈수록 짧아지고, 이해 당사자 사이의 관계는 점점 복잡다기해지는 양상이다. 앨빈 토플러는 “오늘의 지식이 내일은 쓰레기가 되는 혁명적 속도의 시대가 왔다”고까지 말했다.



리스크 관리는 손실을 가능한 줄이는 일뿐만 아니라 이익 창출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도 해당된다. 제록스의 설립자인 체스터 칼슨의 사업 제휴 제의를 거절한 제너럴 일렉트릭(GE)이나 1986년 헐값에 지분을 인수하라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수 제의를 포기했던 IBM은 리스크를 관리하지 못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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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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