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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주의 시네 파일] 6개의 키워드로 본 <디 워> 

 

문화비평가(동아방송예술대 초빙교수)
▶지난 8월 말 심형래 감독은 소니 픽처스와 영화 의 미국 내 2차 판권을 계약했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심형래 감독의 . 이 영화를 내러티브, CG, 블록버스터, 심형래, 애국심 마케팅, 해외 진출 이렇게 6가지 키워드로 조명해 본다.이번 여름 우리 곁에 ‘괴물’이 출현했다. 그 괴물은 스크린에서 빠져 나와 신문 · 방송 · 인터넷을 떠돌며 우리를 놀라게 했다. 그 괴물은 ‘디 워’. 거대한 뱀이 등장하는 영화 는 한국 영화 사상 유례없는 논란을 빚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영화의 작품성에 대한 평가에서 시작된 논란은 기존 영화계 대 네티즌의 대립구도를 형성하면서 애국심 마케팅, 영화 평론의 역할 등으로 번졌다. 관련 논란은 지난 8월 9일 ‘MBC 100분 토론’의 주제가 될 정도로 뜨겁게 타오르면서 영화와 민족주의, 관객과 평론의 관계 등에 대한 생각거리를 제공했다. 공전의 화제작 와 관련한 화제와 논란을 6개의 키워드를 통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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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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