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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눈 높이 내치에 유연한 외교 기대 

일본 후쿠다 정권 어디로 가나 

글 곽재원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사진 연합뉴스
▶와세다 정경대 졸업, 마루젠석유(현재 코스모스석유) 근무, 총리비서관 등을 거쳐 1990년 중의원 첫 당선. 외무정무차관, 당부간사장, 관방장관 등을 역임. 자민당 최대 파벌인 마치무라파 중의원(지역구는 군마현) 당선 6회.국회 첫 연설에서 스스로 ‘배수진을 친 내각’이라고 밝힌 후쿠다 총리의 일거수 일투족이 주목을 끌고 있다. 눈앞의 과제를 착실히 추진하는 그의 일본 개조 청사진은 뭘 담고 있을까.늦게 핀 꽃이 향기도 짙고 오래 간다.



53세에 첫 국회의원 당선, 71세에 권력의 정상에 오른 늦깎이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아버지 다케오 전 총리(1976년 12월 24일~78년 12월 7일 재임)와 같은 나이에 총리에 오르며 일본 정치 사상 첫 부자 총리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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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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