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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우수 중소기업 200] 혈액검사 12분 만에 끝낸다 

Medicine Man 

글 David Whelan 기자·사진 Michael Sugrue
의료장비 업체 아박시스(Abaxis)는 혈액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며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개발했다. 이 모두를 가능하게 한 사람이 바로 CEO 클린턴 세버슨(Clinton Severson)이다.미국의 의료장비 업체 아박시스에는 지난 1년 반이 달콤한 시간이 됐어야 했다. 캘리포니아주 유니온 시티에 있는 아박시스는 마침내 주력 상품 피콜로(Piccolo)를 출시했다. 약 12분 만에 혈액 검사를 완료하는 토스터 크기만한 의료장비다.



환자들은 의사의 진료실을 나오기 전에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의사들은 HMO(민간 의료보험 조직인 건강관리기구)로 타격을 받은 자신의 은행 계좌에 추가적인 수입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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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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