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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올해의 CEO] “세계 첫 1만TEU급 선박 수주” 

대기업 부문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 

글 염지현 기자
현대중공업은 국내 10대 그룹 상장사 중 올해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이다. 최길선 사장은 수요가 많은 대형 선종에 영업력을 집중하며 매출 증대와 수익성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영국의 공영방송 BBC와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미국 통신사 블룸버그와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 중국 신화통신, 베트남·터키·이스라엘 국영통신사…. 지난 9월과 10월 사이에 울산 현대중공업을 다녀간 외국 언론사들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세계 조선 업계에서 부동(不動)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비결을 취재하기 위해 찾았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대부분 현대중공업의 기술력 원천과 13년 무분규의 노사화합 비결을 물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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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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