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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올해의 CEO] “비은행 부문 M&A 적극 나선다” 

금융부문 라응찬 신한금융그룹 회장 

글 남승률 기자


라응찬(69) 회장은 은행뿐만 아니라 카드·증권·자산운용·캐피털 등 비은행 부문을 키워 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75위, 아시아 14위권인 현재 순위를 2012년에 세계 50위권, 아시아 10위권 안으로 끌어올릴 욕심이다.장면 1. 1990년대 중반 국내 은행권에는 투서가 빗발쳤다. 인사 청탁 등 각종 비리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신한은행은 달랐다. 모 검찰총장은 당시 라응찬 행장과 만찬 자리에서 “일류 은행들에는 투서가 빗발치는데 신한은행은 전혀 없어 놀랐다”며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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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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