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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시각으로 이야기 만들라” 

명품 왕국 LVMH 

파리=글 손용석 기자


세계 최대 명품 회사인 LVMH(Louis Vuitton Moet Henessy). 루이뷔통을 비롯해 크리스천 디올, 겐조, 지방시 등 60여 개 유명 브랜드에다 헤네시, 모엣샹동 등 세계적인 주류 회사도 거느리고 있다. 명품 왕국답게 LVMH엔 이미지&이노베이션 담당 이사가 따로 있다. 현재 대학에서 명품 브랜드들의 마케팅을 강의도 하는 사비나 벨리(Sabina Belli·사진) 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이야기야말로 제품의 진정한 DNA이라고 강조한다. 이야기는 제품의 성능을 넘어서 제품의 정체성이자 유전적인 가치가 되기 때문이다.“애플의 아이폰을 보세요. 기능이 뛰어난 휴대전화도 많지만 프랑스에선 없어서 못 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요. 가격도 비싼 편이지만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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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호 (200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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