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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용경색 ‘바닥’ 지났나 

ISSUE|서브프라임 사태 진단 

글 한상춘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부소장·사진 연합뉴스
▶최근 미국 증시는 경기 회복 기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앞으로 지속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사진은 뉴욕 증권거래소.

최근 전 세계 증시를 요동치게 했던 서브프라임 사태의 해결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미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부실자산과 채권을 처리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다. 반면 전미경제연구소(NBER) 등은 경기 침체가 내년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다.요즘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난 일 년 이상 끌어온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문제가 ‘이제는 막바지에 온 것이 아닌가’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조짐들이 보인다. 무엇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유동성 지원 방식을 바꾸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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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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