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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예측 적중한 월가 큰손 ‘대박’ 

NEWS|Your Pain, Their Gain 

글 Peter Schwartz 기자
주택 가격이 폭락하고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가 넘는 환경에서도 월스트리트의 큰손들은 지난해 19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주택대출금 상환, 기름값 급등, 그리고 생활비 증가로 인해 지난 몇 달간 수백만 미국 중산층의 생활 수준이 저하됐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미국 금융계의 큰손들이다. 지난해 이들은 주택 시장 침체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을 정확하게 예측한 덕분에 큰돈을 벌었다.



포브스는 헤지펀드와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올 들어 두 번째로 고소득자 명단을 발표했다. 상위 20명이 지난해에 벌어들인 소득의 합계는 무려 187억 달러였다. 전년 대비 43%나 증가했다. 명단에 들기 위한 최소 금액은 3억5000만 달러로 2006년에 비해 90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의 전통적인 투자은행 CEO들은 여기에 명함도 내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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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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