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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CEO는 ‘독려형’ 리더 

 

글 이필재 편집위원
비전 제시 능력과 경영 관리 능력. 한국의 CEO들이 으뜸으로 꼽은 CEO가 갖춰야 할 자질이다. 스스로 갖추고 있다고 밝힌 자질은 책임감, 열정, 목표 지향성, 집중력, 도전 정신. 리더십 스타일 유형으로는 독려형이 주도형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포브스코리아 패널 서베이를 통해 읽는 한국 대표 CEO들의 리더십 스타일.
책임감, 열정, 목표 지향성, 집중력, 도전 정신. 한국의 대표적 CEO는 자신이 이런 자질을 갖고 있다고 본다. 포브스가 100명의 CEO 패널들에게 물은 결과 각각 81% 이상이 스스로 이런 자질을 갖췄다고 답했다. 이들은 말하자면 귀납적으로 추출해 본 한국 CEO의 DNA 같은 것이다. 응답률 순으로 열거하면 이렇다.



“나는 책임감이 강하다”(96%), “나는 열정적이다”(88%), “나는 목표 지향적이다”(87%), “나는 집중력이 강하다”(81%), “나는 과제가 벅찰수록 도전적이 된다”(81%). 과제가 벅찰수록 도전적이 된다고 다수가 답했다는 점에서 CEO들은 과제 지향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에 대한 몰입(79%), 융통성(72%), 낙천성(68%), 통찰력-호기심(각각 67%), 학습 능력-설득력(각각 66%) 등도 각각 패널의 약 3분의 2 이상이 스스로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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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호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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