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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드라이버로 ‘우승 샷’ 

필 미켈슨, 어니 엘스도
토마스 양 캘러웨이 인터내셔널 사장 

글 조용탁 기자 사진 김현동 기자
토마스 양 사장은 지난해 168일간 해외 출장을 다녔다. 그는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현장주의자다.
지난 4월 12일, 필 미켈슨은 마스터스 대회 우승을 확정 지은 뒤 18홀 그린에서 유방암 투병 중인 아내 에이미와 뜨겁고 긴 포옹을 했다. 이들을 바라보던 갤러리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감동적인 우승 모습을 바라보며 토마스 양 캘러웨이 인터내셔널 사장은 미소를 지었다.



이로써 올해 열린 PGA 투어 우승자 8명 가운데 6명이 캘러웨이의 FT 투어 드라이버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저희 브랜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에서 한발 앞서 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지난 16일 시장조사를 위해 서울을 찾은 양 사장은 캘러웨이가 1등 브랜드로 자리 잡은 배경을 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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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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