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돈도 건강도 가진 사람이 나눠야 

 

글 김지연 기자 사진 변선구 기자·중앙포토
신창재 회장은‘노블레스 오블리주’에 앞장서는 경영자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 한국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포브스 아시아판은 그를 인터뷰해 비중 있게 다뤘다.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5월 18일 오후. 기자가 찾은 교보생명 12층 회장실 회의실은 신창재 회장의 소탈함을 보여주듯 소박했다. 체크 재킷에 화사한 셔츠를 입고 나온 신 회장은 가냘퍼 보이는 체구지만 눈빛은 날카롭게 빛났다. 인터뷰 내내 “내가 무식해서…”라는 말을 많이 했다. 하지만 조리가 있고 경영자로서 내공이 깊어 보였다.



셔츠 색깔이 화사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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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호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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