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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고수 10인, 증시 2400까지 오른다 

2011 INVESTMENT GUIDE 

글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사진 중앙포토
국내 대표 투자 고수들에게 2011년 투자 전망과 전략을 설문으로 들어봤다. 대상은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강신우 한국투자신탁운용 부사장,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김석규 GS자산운용 대표, 박건영 브레인투자자문 대표,박종규 유리자산운용 대표, 이원기 PCA자산운용 대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등 10명이다.



이들은 포브스코리아가 2010년 초부터 진행한 ‘투자 고수에게 듣는다’ 시리즈를 통해 자산가들에게 돈의 흐름을 짚어준 금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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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호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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