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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새내기의 대화] 정옥희 두산캐피탈 대표와 신입사원 

 

기획·정리 신버들 기자 willow@joongang.co.kr·사진 김현동 기자
두산그룹에서는 매년 입사 예정자들을 환영하는 ‘웰컴 디너’ 행사를 연다. 예비 신입사원들과 회장단, 사장단이 일렬로 서서 악수를 한다. 두산캐피탈은 여기에 멘토-멘티 제도를 더했다. 지난 12월 13일 서울 을지로 두산캐피탈 본사에서 신입사원 서영일·정희영 주임, 멘토 장욱진 차장, 정옥희 대표가 만났다.
정옥희 대표 웰컴 디너 때 임원진이 입사 예정자들에게 두산그룹 배지를 달아줍니다. 기분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서영일 (27·재무팀) 주임 배지를 달 차례를 기다리면서 힘들었던 취업 준비 생활, 믿고 지원해준 부모님이 떠올랐어요. 뿌듯하기도 했고요. 감동이었죠.

정옥희 난 ‘좋은 인재가 들어오면 못할 게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산그룹에는 ‘사람이 미래다’는 철학이 있지요. 인재의 중요성은 일하면서 절실히 느낀 부분이기도 해요. 특히 금융에서는 사람 말고는 자산이 거의 없거든요. 두산그룹 계열사 중에서 사람 의존도가 가장 높은 곳이 두산캐피탈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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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호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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