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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열공 회사가 진화한다 

CEO 공부에 빠지다 

글 이필재 경영전문기자 jelpj@joongang.co.kr·박성민·송지원 인턴기자
CEO 대상 조찬 강연장이 붐빈다.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혼돈과 불확실성이 커져 더 공부에 목말라하는 것 같다. CEO는 왜 공부해야 하나? 공부법으로는 어떤 게 있나? 소문난 샐러던트 CEO 세 사람도 만나봤다.
“인문학 공부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풍월당에서 오페라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음악 듣는 건 오래도록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일 것 같아 시작했는데 참 재미있습니다.”



지난해 9월 기자가 띄운 문안 메일을 받고 구학서(65) 신세계 회장이 보내온 답장의 일부다. 포브스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구 회장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으려고 인문학을 공부한다”고 말했다. “CEO의 가장 중요한 업무인 전략 수립의 본질은 경쟁사와의 차별화인데, 차별화를 하려면 창조적 아이디어와 영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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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호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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