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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호 (2013.01.23) [13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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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유럽 럭셔리 자동차에 한국인의 자부심 새기다 

이상엽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 & 강원규 BMW 디자이너 

글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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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업계에서 두 한국인 디자이너의 활약이 돋보인다. 1월1일 아시아계 최초로 벤틀리 수석디자이너가 된 이상엽(42)씨. BMW 디자이너로 최신 BMW 4시리즈 쿠페의 외관 디자인을 총괄한 강원규(39)씨가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공교롭게 홍익대 미술대와 미국의 디자인 명문아트센터 디자인대학(Art Center College of Design) 동문이다. 이상엽씨는 홍대에서 조소를, 강원규씨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두 사람은 포브스코리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새로운 성취에 대한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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