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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S | WeatherTech - 뼛속까지 ‘메이드 인 아메리카’ 

웨더테크의 데이비드 맥닐 CEO는 미국에서 원료를 구해 자동차 매트를 생산하는 ‘인소싱’으로 상품의 가치를 높인다. 독일 및 한국 자동차업체와 손잡고하는 자체 브랜드 사업도 승승장구한다. 

DALE BUSS 포브스 기자


슈퍼볼 2쿼터가 시작된지 3분 후 U2의 신곡이 들어간 뱅크 오브 아메리카 광고와 풋볼선수 팀 티보우가 출연한 T-모바일 광고가 나온다. 곧이어 시작된 30초짜리 광고가 시선을 끈다. 지역 케이블 방송 광고 같기도 하다. 은행가, 변호사, 건설현장 보호 헬멧을 쓴 남자가 연이어 나타나 카메라를 정면으로 보며 고용한 사업가에게 ‘안 됩니다(You can’t do that)’라며 고개를 젓는다. 너무 비싸다, 너무 위험하다 안 되는 이유가 쏟아진다. 사업가는 이들의 말을 듣지 않고 일을 벌인다. 그리고 결국 성공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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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호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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