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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한국핀테크포럼 의장 - “금융권이 핀테크 스타트업을 상호보완적인 상대로 인정해야” 

 

핀테크 산업의 불모지 한국에서 핀테크의 열풍을 일으키기 위해 지난해 11월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핀테크포럼을 발족했다. 박소영(45) 초대 의장은 “정부와 기업과 소통하면서 핀테크 산업을 부흥시키겠다”고 자신했다.
전 세계가 핀테크 열풍으로 뜨겁다. 핀테크를 표방하는 스타트업들이 거액의 투자금을 연달아 받으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이에 뒤질세라 구글, 애플, 알리바바,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도 핀테크 산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핀테크가 미래 성장을 결정짓는 분야라는 판단 때문이다.

한국의 전문가들도 나섰다. 지난해 11월 금융계와 IT업계 관계자 4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한국핀테크포럼’을 발족하면서 핀테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초대 의장으로 한국에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노력해 온 박소영 페이게이트(Paygate)대표를 선출했다. 박 의장에게 한국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들어봤다.

초대 의장을 맡았다. 이유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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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호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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