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홍콩 50대 부자 리스트] 고뇌에 찬 부자 팬쑤퉁 

 

NEERJA PAWHA JETLEY 포브스 기자
폴로애호가인 부동산 거물 팬쑤퉁 골드인파이낸셜(GoldIn Financial) 회장은 지난 한 해 순자산이 3분의 2가량 줄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81억 달러나 급감한 셈이다. 절대금액과 퍼센트 기준 모두 홍콩 부호 순위에서 가장 큰 자산감소를 기록했다. 2015년 팬쑤퉁이 소유한 골드인파이낸셜의 주가가 극적인 상승과 하락을 기록하자 투자자들의 이탈은 계속됐다. 순위에서 17위를 차지한 팬쑤퉁은 공매도 투자자들이 골드인파이낸셜의 주식을 이용해 큰 차익을 챙긴 것으로 의심된다고 이야기했다. 팬쑤퉁은 중국의 부실자산전문기업과 함께 가장 집중하고 있는 프로젝트(117층 높이의 초고층건물을 중심으로 중국 톈진에서 진행될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에 현금을 투입하고 있다.

- NEERJA PAWHA JETLEY 포브스 기자

http://forbes.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703호 (2017.02.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