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2017~2020 투자 테마 

 

RICH KARLGAARD 포브스 발행인
지난 달 3주 동안 필자는 포브스 투자자 크루즈 행사에 참여하면서, 싱가포르에서 출항해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을 기항지로 홍콩에 도착하기까지 선상에서 장기적인 수익창출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었다. 한 발짝 물러서서 큰 그림을 보고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투자하려는 이들에게 아래 9개의 투자테마를 제안한다.

신흥시장: 지난 30년 동안 프랭클린템플턴의 신성장사업을 총괄해온 마크 모비우스는 걸프스트림 V 전용기에 몸을 싣고 매년 70개국을 방문한다. 늘 출장으로 바쁜 마크 모비우스는 신흥시장 주식이 미국 주식에 비해 일반적으로 25%가량 저평가되어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방문한 동남아시아 국가 중 캄보디아가 최빈국이었다. 마크 모비우스는 수익이 높으면 리스크도 그만큼 높다고 말한다. 베트남은 성장세를 달리고 있는 시장으로 보다 안전한 수익처이다.

배당금 1부: 지난 15년 동안 S&P와 워렌 버핏을 능가하는 수익률을 올린 가치-배당 펀드의 주인공 존 버킹햄이 선호하는 종목은 애플, 알리안츠, 암젠, AT&T, 보잉, 시스코, 코닝, 디즈니, 플루오르, 인텔, 로얄 캐리비안, 타켓 등이다. 존 버킹햄은 주식종목을 선정할 때 향후 3~5년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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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호 (20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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