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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낀 인도의 IT 

 

HARICHANDAN ARAKALI 포브스 인도 기자
인도의 기술산업 위로 먹구름이 모여들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 본사를 둔 코그니잔트 CEO는 구름 사이에서 푸른 하늘을 본다.
클라우드 기반 IT와 자동화 확대, 트럼프 행정부 반이민 정책으로 인도 IT 아웃소싱 산업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이를 감지한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와 인포시스, 와이프로 등은 경영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개선하고 AI(인공지능) 기반 기술 솔루션을 구축하는 동시에 이들 기업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직원 수천 명을 고용하겠다고 나섰다. 기업문화 차원에서도 유례 없는 방향 전환이다.

이들의 경쟁사 코그니잔트 테크놀로지 솔루션(본사 미국, 사업 근거지 인도)의 CEO 프란시스코 디수자(Francisco D’Souza·49)는 뉴저지 주 티넥에 위치한 나스닥 상장사 코그니잔트에 전면적 변화를 도입하고 있다. 2년 전 트라이제토 코퍼레이션(TriZetto Corp.)을 27억 달러에 인수하며 의료보험 사업부 범위를 미국인 1억6000만 명으로 확대한 코그니잔트는 지적재산권 사업 자문 및 기술지원 통합 서비스를 목표로 인수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은 디수자가 포브스인디아와 진행한 인터뷰 발췌문이다.

올해 코그니잔트 CEO 20년 차다. 현재 기술 변화의 단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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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호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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