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LE GRAND BLEU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사진 각 사
에메랄드빛 짙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 다이얼 워치들을 공개한다.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당신의 여름 스타일을 완성해줄 특별한 타임피스다.
에르메스 | 아쏘 뜨레 그랑 모델


1978년 탄생한 아쏘 컬렉션의 새로운 버전. 블루 다이얼 아래 시계 심장부에는 에르메스 매뉴팩처 무브먼트 H1837이 내장돼 있다. 달리는 말에서 영감을 받은 비대칭 러그가 특징이다.

까르띠에 |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1904년 탄생한 까르띠에의 아이코닉 모델. 그러데이션으로 표현한 블루 다이얼과 베젤 위 스크루 디테일이 돋보인다. 특허 출원된 퀵스위치 시스템으로 스트랩을 더욱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로저드뷔 | 엑스칼리버 42 스켈레톤 플라잉 투르비옹


여성 시계 애호가들을 위해 개발된 로저드뷔의 첫 번째 36㎜ 스켈레톤 플라잉 투르비옹 모델. 화이트 다이아몬드 48개가 세팅된 베젤, 블루 선버스트가 적용된 백케이스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브레게 | 클래식 5177 그랑 푀 블루 에나멜


시계 장인들의 예술적 재능으로 완성된 블루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이 돋보이는 모델. 스틸 소재에 로듐 코팅이 적용된 핸즈, 다아이몬드와 별 모양이 적용된 분 눈금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IWC |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남반구 및 북반구의 퍼페추얼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블루 다이얼이 인상적인 모델. IWC 52000 칼리버 시리즈의 자체 제작 무브먼트가 7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바쉐론 콘스탄틴 | 패트리모니 울트라-씬 퍼페추얼 캘린더


미드나잇 블루 컬러가 적용된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간결하고 우아한 라인이 돋보이는 세련된 스타일, 울트라-씬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탁월한 컴플리케이션이 특징이다.

예거 르쿨트르 |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시계 앞·뒷면에 두 개 다이얼이 적용된 모델. 두 개 다이얼을 작동시키는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두 개 타임존, 실용적인 낮/밤 인디케이터 등 1930년대 오리지널 방식을 그대로 채택했다.

오메가 |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월드타이머


선버스트가 적용된 블루 다이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월드타이머 모델. 티타늄 플레이트에 레이저 가공으로 표현한 푸른 바다와 대륙의 구조가 인상적이다.

201907호 (2019.06.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