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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JEWELRY WATCH 'BEAUTIFUL MASTERPIECE'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 사진:각 사 제공
보석 장인들의 정교한 세공 기술로 탄생한 주얼리 워치는 시계 미학의 정수로 불린다. 영롱한 다이아몬드와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스위스 시계 명가의 주얼리 워치를 공개한다.
까르띠에 | 베누아 주얼리 워치


우아한 타원형이 돋보이는 베누아 컬렉션의 최신 버전. ‘베누아(baignoire)’는 프랑스어로 ‘욕조’를 의미한다. 다이얼에 새롭게 디자인된 로마 숫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가 특징이다.

피아제 | 익스트림리 레이디 워치


1960년대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가 즐겨 착용했던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시계. 정교한 금세공 노하우와 매혹적인 오벌 다이얼이 돋보인다. 유니크한 텍스처가 살아 있는 브레이슬릿이 부드럽고 유연하게 손목을 감싼다.

오메가 | 컨스텔레이션 맨해튼 주얼리 컬렉션


호주산 백색 오팔로 제작된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12개 루비로 표현한 아워 인덱스, 154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베젤, 192개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브레이슬릿이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로저드뷔 | 엑스칼리버 슈팅 스타 싱글 플라잉 투르비옹


2년간의 개발 끝에 탄생한 로저드뷔의 첫 번째 36㎜ 스켈레톤 플라잉 투르비옹 모델. 48개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18K 핑크 골드 베젤, 10개 다이아몬드로 표시한 아워 마커로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리차드 밀 | RM07-01 레이디스 워치


세련된 디자인과 강인한 신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여성용 타임피스. 물방울 모양의 인덱스, 다이얼 중앙의 보석 세팅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자체 제작한 셀프와인딩 무브먼트가 5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바쉐론 콘스탄틴 | 외흐 로망티끄


20세기 초에 출시됐던 여성용 타임피스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 대담하면서도 여성적인 곡선으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123개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브레게 | 레인 드 네이플 데이/나이트 8999 오트 조알러리


8자 모양을 이룬 2개 다이얼이 눈길을 끄는 모델. 151개 다이아몬드가 정교하게 세팅된 베젤, 브리올레트 컷 다이아몬드로 마무리된 크라운에서 보석 장인들의 예술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 | 데즐링 랑데부 나잇 & 데이


클로 젬 세팅 기술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한 모델. 낮과 밤의 서로 다른 모습을 정교하게 묘사한 인디케이터, 플로럴 인덱스와 골든 핸즈, 핑크 골드 악어가죽 스트랩이 특징이다.

201906호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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